편리한 항공권과 비용 효율성
괌은 3박 4일 여행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직항 항공권은 요즘 가격이 저렴해져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습니다. 비행 시간도 약 4~5시간으로 적당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합니다.
여행객 동향과 최적의 여행 시기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 여행객의 비율이 40~50%였으나, 앤데믹 이후 50~60%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가족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방학 끝나고 수요가 줄어드는 12월~2월 사이에 괌을 방문하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1월부터 5월까지의 건기로 날씨도 좋습니다.
입국 절차와 필수 준비사항
괌 입국을 위해서는 출국 며칠 전에 괌 전자여행 허가서(ETA)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ESTA를 이미 발급받았다면 괌 입국 시 ETA 대신 사용 가능합니다. ETA와 ESTA 모두 2년간 유효하며, 필요 시 주소(호텔)를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또한, 전자세관신고서도 미리 온라인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항공권 선택과 리조트 추천
괌 항공권을 선택할 때는 대한항공을 선호할 수 있지만, LCC 항공사를 이용하면 리조트 투숙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 선택은 커플 여행객과 가족 여행객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급 리조트를 원한다면 츠바키 타워나 두짓타니를 추천하며, 아이 동반 여행객에게는 PIC나 하얏트의 수영장 시설이 훌륭합니다.
언어와 서비스 편의성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영어 사용이 어렵지 않지만,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이라면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있는 롯데호텔 괌을 고려해 보세요.
숙박 비용과 식사 팁
과거에는 괌의 숙박 비용이 높았지만, 요즘은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기에는 호텔 뷔페가 저렴하고 퀄리티가 높아 필수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무제한 주류가 포함된 저녁 뷔페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관광과 쇼핑
괌 리조트 내외로 자유롭게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투어를 통해 다양한 명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현지 쇼핑은 환율 상승으로 인해 예전만큼 활발하지 않지만, 항공권과 숙박 비용이 합리적이기 때문에 봄 휴가로 괌은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