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외식의 완벽한 선택, 초담미역전골
여행 후 배고픈 마음을 달래러 울산 삼산으로 향했다. 특히 하은이가 좋아하는 미역국으로 만든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가족과 함께 초담미역전골을 방문했다. 위치는 평창 2차 아파트 근처로, 주차장이 있지만 피크 시간에는 복잡하니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간과 편의성
초담미역전골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이며,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편리한 주문 시스템으로 테블릿을 통해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필요한 모든 식기와 음료는 직원분이 챙겨준다.
다양한 메뉴와 곤드레밥의 매력
디저트바에서는 곤드레밥, 양념장, 겉절이 그리고 케일주스, 커피, 오란다, 쌀강정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 가족 모두 밥을 즐기는 편이라 곤드레밥의 무제한 제공이 큰 매력이었다. 양념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어진다.
메뉴와 구성 요소
초담미역전골의 주요 메뉴는 다음과 같다:- 얼큰샤브전골세트: 14,900원- 맑은샤브전골세트: 14,900원- 고기추가 (140g): 8,000원- 초록수제비: 3,000원- 미나리초무침추가: 4,000원- 삼색만두: 3,000원- 옹심이만두: 2,000원세트 메뉴에는 미역국 육수를 기반으로 한 시그니처 넓적목살무침과 초록 수제비가 포함되어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초담미역전골 세트
우리 가족은 하은이가 좋아하는 미역국 샤브샤브 세트를 주문했다. 미역국 육수는 바다의 깊은 맛과 들깨가루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건강하면서도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초록색 수제비는 직원분이 아름답게 잘라주시며, 다양한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는 가족 외식의 완벽한 선택이 되었다.
셀프바와 김치의 매력
필요한 김치는 셀프바에서 넉넉히 가져다 먹을 수 있었고, 겉절이 스타일의 김치는 맛있게 익은 달콤한 양념으로 가족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육수와 고기 즐기기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소고기를 넣고 즐기면 된다. 와사비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뛰어나고, 초무침과 함께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특히 하은이가 좋아하는 미역국과 고기의 조합은 가족 외식 메뉴로서 완벽했다.
쫄깃한 칼국수와 죽
칼국수를 넣고 모래시계로 시간을 재며 기다리면 쫄깃하고 탱글한 면을 즐길 수 있다. 육수가 면에 잘 스며들어 더욱 맛있어진다. 마무리로 끓인 죽은 진국의 육수에 밥을 넣어 볶아주니, 뜨끈하고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해준다.
재방문의 여지
초담미역전골은 건강하면서도 풍성한 맛으로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맛집이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로 제공되는 미역국 샤브샤브는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어, 다시금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뜨끈하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한다면 울산 삼산의 초담미역전골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