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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청송주왕산국립공원 - 정선주 완산국립공원 가족여행 추천

by travel-map-guide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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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주왕산국립공원,주왕산국립공원 (청송)

가족여행/정성/주완상 국립공원

 

지난 10월 단풍이 시작된 지 얼마 안된 우리 가족은 경상북도 청송주 왕산국립공원에 갔다.

 

조금 흐리지만 맑은 공기 속을 걷는 주왕산은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는 B코스(km)를 따라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용추 폭포와 연용 폭포를 거쳐 다시 위 주차장으로 돌아갈 여정을 선택했습니다. (※약 3시간 20분 걸립니다)

 

특히 연추계곡에 가기 전에 만나는 학대와 실본도 매우 멋지므로 사진은 필수!

 

학대대는 주왕산의 명소 중 하나로 절벽 위에 우뚝 솟은 바위가 마치 학이 날개를 펼쳐 뛰어오르는 모습과 비슷하게 학대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학대는 용감한 폭포와 이어지는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실교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습니다.

 

맞은편의 실본은 주완상의 대표적인 봉우리 중 하나로, 큰 바위가 실의 형태와 비슷하게 실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날카로운 바위가 쌓여있는 모습이 마치 실톡을 찐 실과 닮았고, 또 사람의 얼굴도 보여 궁금했습니다. 실본은 그 높이와 웅대함이 산 전체를 압도할 정도로 눈에 띄고 있으며, 왕왕산의 전체적인 지형과 주변의 경관을 일망할 수 있는 장소이므로 등산객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용용폭포는 2단 폭포로 주왕산 폭포 중 가장 크고 장엄한 모습입니다.

 

특히 1단의 폭포에서는 하천의 물에 의해 깎인 3개의 동굴(하식동굴)이 보였지만, 장시간에 걸쳐 폭포가 후퇴해, 차례차례로 동굴이 형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고, 오랜만에 가족의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주완상이라는 이름의 유래도 알아두세요.

 

중국 당시의 주도는 스스로를 후주천왕이라 부르며 당의 수도 장안을 공격했지만, 안록산의 난을 평정한 곽자의 장군에게 져서 요동으로 도망쳐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이 사람을 주왕이라고 한다. 주왕은 반란이 실패하면 멀리 한반도의 석병산(지금의 주왕산)으로 도망쳤다. 그는 산의 입구가 되는 제방강 협곡에 산성(자하성)을 쌓아 재기를 노린다. 나중에 주왕이 신라의 땅에 숨어 들어간 것을 모르는 당에서는 그를 잡아달라고 신라에게 요청했다. 신라는 마일 성 장군의 형제들을 필두로 진압군을 이곳 석병산으로 보내 주왕과 그의 군사를 격퇴했다. 신라군과의 전투에서 패한 주왕은 폭포가 입구를 덮고 있는 주왕굴에 숨었다. 그러나 몰래 세수를 하러 나온 주왕은 멈추고 군장군의 낚시에 걸려 생포되어 당나라 안에서 참수되었다고 한다. 주왕이 마장군의 화살과 철수를 맞아 마지막을 맞았다고도 전한다. 나무위키

이렇게 주왕산에 얽힌 전설을 알고 산의 깊은 계곡과 장엄한 절벽을 보면 훨씬 신비로 다가가 좋다.

 

주왕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어 그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 힘든 것을 모르고 걸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다람쥐도 두 번 만난 그날의 풍경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 모두가 즐겁게 여행하기에 딱 맞는 경북 청송주 왕산국립공원으로의 가족여행에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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