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금오산봉수대 - 하동 금봉산의 산행

하동금오산봉수대,하동 금오산 봉수대 (하동)

한때 난카이를 찾는 도심 중 하나는 언제나 장래에 대한 어둠과 현실에 대한 불안이 섞인 길이었다. 고속도로를 나와 하동 주점에서 난카이 대교로 향하는 구불구불한 벚꽃길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이라고 맹렬한 광고를 하고 있었지만, 차를 운전해 가는 한국 부부는 늘 구수가 적어졌다. (통증은 그렇게 잊혀지는 것을……)

 

하동 청소년 수련원이다. 인근 남해군에서는 겨울 전지 훈련장을 많이 만들어 지역 경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후발 러너에게 대출할 수 있는 공간이 좁다.

 

난카이 청소년원 수련원 현관에 일행을 세워 인증사진을 찍는다. 앞으로 산행가 8km, 산행시간 5시간의 김고산을 향발한다.

 

임진왜란 당시 공이 컸던 정기령 장군사당이다.

 

하동군은 가르사만 공업단지의 건설이 중단된 후 심각한 재정불안을 경험하는 지자체이다. 다양한 타개책의 하나로, 여기 김고산에 짚 와이어를 시설해, 다른 부대 설비를 정돈했다. 지방재정의 숨결을 훔쳐 주는지, 아니면 잠시 지나 적자운영에서 또 하나의 애물단지가 되어 환경파괴에 따른 책임만을 뒤집어 쓰는지 놓아보는 것이다.

 

난카이의 바다 전망이 좋고, 늘어난 보로보로와 봉우리의 받침대, 석굴암 등 문화유적으로 새해의 날을 맞이하는 탐방객이 많이 방문한다는 안내문이다.

 

산의 규모에 비해 계곡이 잘 발달하고 있다. 새벽 기온은 영하 56도, 하룻밤 얼어붙은 얼음이 아직 계곡 곳곳에 흔적을 남긴다.

 

오크의 군락이 무한히 펼쳐진다.

 

보로보로가 나타난다 김고산에서 나오는 암괴는 형상이 지켜지고 있다.

 

다도하고 난카이의 바다가 눈에 들어간다.

 

석굴암으로 불리는 산속의 작은 암자다 용왕당과 산신당이 주요 석굴이다.

 

이런 고립된 산골에도 마애화를 새긴 것일까?하산하면서 임하는 것이다.

 

산중배입니다.산행객에게 야마나카턱이라는 외경이 아니어도 비경은 있어야 하지만, 짚 라인을 운반하는 중간 통로와 지지하는 기둥이 산객을 맞이한다.

 

노라우미가 짚 라인에 숨겼다.

 

김고산 정상에 올랐다. 산이 아니라 공원을 연상케 한다.

 

이 방향에서는 완전한 노량해가 눈에 들어온다. …

 

김고산 꼭대기다 전은 한자로 김자라산, 옆은 한글로 ‘우시오산’이라고 표기해 놓았다. 진교의 남단에 위치한 김고산은 노적거리처럼 되어 있어 옛날에는 우오산이라고 불리며 병목처럼 생겼다고 홍요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되도록 연결되어 바다를 내려다보는 가마의 형상과 같고, 오행설에 의하면 산상이 금상이므로 김고산이라고 명명되어 있다. 진교면 청년회 일동 풍수설을 절대로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이 좋은 산의 형상에 흉악한 짚 라인을 가설해야 했을까?

 

짚 라인의 최상부에 오르면 강화 유리로 만들어진 스카이 워크가 오랫동안 만들어졌다. 새해의 날을 맞이하는 관람객은 여기서 기념 촬영으로 일년 내내 금전 운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공군 통신부대 안테나다 김고산이 개발되기 전부터 있었던 시설이다.

 

하산길에서 만나는 김오상마에블이다.

 

하산길, 수많은 태극기와 돌로 쌓인 작은 탑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하산길, 수리적으로 보이지만, 안에 외로움이 끼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