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처에 갈 수 있는 산속에 운동 코스를 짜고 있습니다. 4호선 상록수역 근처에 살고 있으므로, 주로 수리산을 많이 다니는 분인데… 오늘은 안산 광덕산에 오르기로 하겠습니다. 높이는 209m.
머리
오후 3시 15분/0분째. 안산시 행복 예절관 앞에서 출발합니다.
정상까지는 1.06km.
오르는 도중에 일심공원의 전경과 그 멀리 서울예술대학의 건물이 조금 보이네요.
평범한 길입니다. 느긋하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광덕 산의 정상 방향에 두 가랑이 길이가 있지만 어디로 가도 상관 없습니다. 그대로 직진하면 서울 예능대 건물이 조금 잘 보인다는 정도?
한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보면 빈 땅이 꽤 커졌습니다. 여기서 매트를 깔고 놓고 치킨을 먹으면 좋겠네요.
3시 29분/14분째. 광덕 산의 정상 방향으로 계속 걸어갑니다.
3시 32분/17분째. 앞으로 경사가 곧 올라갑니다.
이 계단이 보이면 마음을 준비해 주었으면 합니다.
3시 38분/23분째. 5분 정도 갑자기 오르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이 표지판이 나오면 모두 옵니다.
광덕루를 지나다..
오랫동안 펼쳐지는 능선 위의 벤치를 지나면
3시 43분/28분째. 광덕산 정상에 서 있었다.
꼭대기 자리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딱딱. 200미터 정도의 산입니다만, 정상에 서면 꽤 많은 광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수리산의 수안봉과 스기본.
월피돈의 방향.
서해 방향에는 송도와 서해의 바다도 보이네요.
3시 54분/29분째. 북쪽으로 하산를 시작합니다. 처음 내려 보는 방향인데, 엉망이 계속됩니다.
10분 정도 상당히 가파른 경사의 흙길를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것으로 보이는 이정표. 여기서 산을 내리면 조금 유감스럽습니다. 서울의 예대 방향으로 산을 둘러싸고 가기로 합니다.
이 길을 자주 듣는 광덕산 둘레길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4시 9분/54분째. 광덕지 방향으로 광덕산 아래를 내려다보도록 걸어왔습니다. 공영 주차장 131호, 라고 하는 주차장 근처군요.
여기서 좀 더 산길을 타고 남서울 연예대방향으로 10분 정도 내리면
4시 18분/1시간 3분째. 광덕산 서울 예대측의 돔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두번째로 광덕산을 오릅니다.
괜찮은지도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오른 코스 일심공원~광덕산 정상~C코스 하산~주변길~B코스~A코스 입구입니다. 여기에서 또 정상에 올라가 꽃꽃 공원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오르는 길. A 코스는 처음부터 경사가 가파르게 됩니다.
잠시 능선에 오른
소나무 가득한 광장에 도착.
4시 30분/1시간 15분째. A코스 오르기 시작한 것은 12분 정도. 정상까지는 0.3km 남아 있네요.
아까 올라온 것처럼 상층부 경사가 갑자기 됩니다.
엉성한 바위와 흙길를 씻어 내면
방금 본 표지판에 직면합니다. 이 표지를 보면 전부 왔다고 했습니다.
4시 39분 / 1시간 24분째. A코스에 오르면 21분 걸립니다. 이렇게 산을 오르면 뚱뚱하고 피곤한 것처럼 운동이 될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태양이 내려 오므로 분위기가 좋네요.
4시 57분/1시간 42분째. 하나코 공원에서 하산 완료.
안산 광덕산, 끝..
광덕산 갈 때도 걸어갔습니다만, 올 때도 걸어옵니다. 오늘은 많이 걸어요.
오늘의 총 보행 거리는 20.8km. 광덕산 코스의 길이는 불행히도 측정이 어려웠습니다. 오늘 걸은 코스 영상이 신경이 쓰이면 아래로.
광덕산을 2회 오른 시간은 1시간 40분. 오늘 걸은 시간은 5시간 정도. 3만 걸음을 넘겼습니다.
안산 광덕 산에 갔다. 등산으로 한 번만 올라가려면 아쉬운 높이이지만, 매일 산책하기에 딱 좋은 후산이군요. 잘 갔다.
공감과 코멘트는 창조자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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