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겨울축제 빙어1 겨울축제 평창 송어 텐트 기본정보 평창 송어축제의 첫눈이 내리는 순간겨울날 눈꽃처럼 흩날리는 소리와 함께 평창에 도착했다.점심시간 이후 찾아온 축제장은 아직도 그 시절을 그대로 담아 두었다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다.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스쳐 지나갔지만, 눈 속에서 반짝이는 송어 조형물이 한눈에 들어왔다.2015년에 세워진 한국 송어양식 50주년 기념 조형물은 여전히 그 위엄을 잃지 않았다.입구는 무료로 열려 있었지만, 각 체험마다 유료인 점이 눈길에 새겨졌다.온몸이 얼음 속으로 스며든 맨손 송어잡기시작하기 전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던 옷조차 손수건 한 장 정도로 충분했다.사회자의 신호와 함께 물속에 들어가는 순간, 눈이 터져 나오는 듯한 기분이었다.참가자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반팔을 입고 있었지만, 송어를 잡는 손놀림은 뜨거웠다.첫 번째.. 2025. 1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